신점 보러 가서 성추행 당한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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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약 15년 전,
그러니까 고등학생 때부터 사주, 신점을 즐겨봤음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걍 심리상담의 느낌으로 받았던 것 같음
굿은 한번도 한적 없고
기도해준다고 초 키라는 것도 많은데
그것도 한번도 안함
그냥 사주는 싸면 3만원
신점은 비싸면 20만원이고
연초에 한번 보는거니까
재미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음

보고나면 메모해두는 편인데
연말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반만 맞는 것을 보니
사실상 그냥 안맞는건데
관상 보고
무당이 지 하고 싶은 말 하는게 확실함

여튼 그러다 잘 안보게 된 이유는
작년에 신림 근처에서 남자 무당한테
신점을 보게 됐음
처음엔 무난한 신점 같았음
돌아가신 분 계신지
어디가 아프진 않은지
그러다 점점 헛소리로 빠짐
목에 점이 있어야 x성씨다
등 뒤에 십자가가 보인다
귀문관살이 있어서 무당할 팔자다
이러다가
갑자기
내 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다는거임

근데 여자가 많으면 돈이 새어나가고
내 운을 여자한테 다 준다는거
그래서 무당처럼
기운이 영엄한 사람이랑
물을 나눠야한다? 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좀 봐야겠다면서
내 쥬지를 꺼내라더니
짤에 있는 것 같은 천? 으로 내 쥬지를 막 만짐
그러다가 천을 찢어보더니
안찢어지면 다시 만지고
찢어질 때까지 해야한다고 함
그러면서 물을 나눈다는 것은
무당인 자신과
내가 알몸으로 서로를 부둥켜 안고
서로의 체액을 나눠야한다고 설명해주기 시작함

그러면서 본인이 점 봐줬던 사람들
점 봐줬는데 잘 된 사람들
본인을 믿고 따르는 동생들 사진을
보여주겠다면서
본인 핸드폰 갤러리를 보여주는데
ㄹㅇ 이 밈처럼
넘기는데 자꾸 중간중간
벗은 남자 몸 사진이 나왔음
솔직히 도망갈까? 싶기도 했는데
힘으로 날 제압할 덩치는 아닌 것 같아
그냥 빨리 끝내고 나가야지 싶어서
걍 대충 들어주다가 끝내고 나왔다
원래 신점 보면 보통 한시간인데
끝나고 나와보니까 두시간이더라
여튼 이 뒤로 신점은 딱히 안보러다님

여튼 개붕이들은 신점 보러 갔다가
꽈추 만짐 당하지 마셈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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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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