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유전자인 퀴리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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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서로 다른 분야의 노벨상 두 개를 탄 입지전적인 인물
1867년 폴란드 출생, 1934년 사망(향년 66세)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과 라듐을 처음으로 추출한 인물
세계1차대전 때 딸 이렌 졸리오-퀴리와 함께 X선 촬영 차량을 운전하며 전장을 누비는 봉사활동을 함

X선 촬영 차량, 일명 "리틀 퀴리"
이때문에 방사능에 대량으로 노출되었음
현재도 그의 일지나 요리책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봐야 할 정도(1600년 후에는 괜찮아질 거라고 함)
말년에는 재생 불량성 빈혈 및 고름, 마비 등으로 고생했으며 사망 직전에는 인체 발열 기능도 고장남

그럼에도 당시 여성 기준으로 장수한 사례임
프랑스 여성의 평균 수명이 66세를 돌파한 것은 1946년 이후
라듐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엑스선 촬영을 1만 번 이상 한 것치고는 대단히 장수함
첫째 딸이자 화학자인 이렌 졸리오-퀴리는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으나 방사능 피폭으로 58세에 사망
둘째 딸인 저널리스트/피아니스트 에브 퀴리는 102세까지 장수함.

(젊은 시절의 에브 퀴리)
참고로 에브 퀴리의 남편은 유니세프의 대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 한 집안에 노벨상이 5개인 셈

참고로 이렌 졸리오-퀴리의 딸이자 핵물리학자인 엘렌 랑주뱅-졸리오(1927년생)는 아직 살아있음
1932년생 남동생인 피에르 졸리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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